달빛잔향 :: NocutView : " '김정일 개XX' 전원책, '멘탈 붕괴' "





보수 진영 인기 논객 중 한 사람인 전원책 변호사가 최근 '김정일 개XX' 발언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김정일이 개XX냐?'라고 물었을 때 '개XX'라고 답하면 종북 세력이 아니고,
개XX라는 대답을 못 하고 피한다면 종북 세력이라는 '전원책식 종북 감별법'이다.

통합진보당 사태를 계기로 종북 딱지 붙이기에 신이 난 보수 진영은 전 변호사 발언에 환호하는 분위기지만,
지상파 방송에서 내뱉은 '개XX' 욕설을 둘러싼 논란도 만만치 않다.

이와 관련해 전 변호사는 "'누구를 욕하지 않으면 무엇이다'라는 식으로
일부분만 따와 패러디하고 비판하는 것이야말로 저질"이라고 볼멘소리를 하고 나섰다.

그 러나 연세대 황상민 교수는 29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표준FM 98.1MHz, 월~토 오후 2시~4시)
 '황상민의 심리추리(화)'에서 "그런 용어를 막 쓰는 사람은 수준이 딱 그 정도"라며 전 변호사를 호되게 비판했다.

황 교수는 특히 "이 분이 '멍멍이' 이야기까지 했을 정도면,
아 저 분이 요즘 거의 '멘탈 붕괴' 상태에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김정일 개XX라고 하면 종북 세력이 아니다'라는 전 변호사의 종북 감별 기준에 대해서도
황 교수는 "아주 단순, 무지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