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힘내라MBC]릴레이인터뷰19- 국회의원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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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원 합의문에 포함된 MBC문제.. 어떤 내용?

결국 큰 방향은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오더라도 MBC, KBS 공영방송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앞으로 확인하고 그것을 법제도로 확립시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봅니다. 그
 목표 단계 하나하나를 국회가 열리면 밟아 나가야 하는데,
저는 그러한 정치적 목표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믿습니다.


Q. 이런 합의가 나온 배경..

이번 정부 들어서 유례없는 방송사 파업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잖아요.
아무래도 과거 정부보다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했다,
영향이 더 강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죠.
역사가 발전을 해야 하는데 후퇴한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끊어야겠다는 겁니다.
더 이상 이런 것 때문에 방송이 파업하고, 사장 물러나라고 하고, 노조는 해임되고,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것, 이게 정치권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물론 저희가 들어가서 감나라 배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합의점을 찾아내고 그걸 통해서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MBC가 이런 일을 겪고 나서 하나의 갈등 없는 조직으로 갈 수 있다면
저희 정치권이 거기에 힘을 쏟는 것, 보람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방송은 누구의 것도 아니라 국민의 것이기 때문에. 그
국민의 것을 운영하는 주체들에게 갈등을 없애고, 아주 올바르고 정의롭고 또 효과적인,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저는 국회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Q. '낙하산 방지법'도 발의하셨는데..

아무래도 특정 캠프에 소속돼 있었다든지 후보를 도왔다든지 하면, 그
런 분이 사장으로 오게 되면 아무래도 대통령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죠.
정치적 독립성을 견지하기 어려우니까 독립성을 유지하자는 것이고.
또 하나 역시도 구조적으로 아예 여야가 국회에서 추천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두 가지죠. 하나는 방송 사장 선임의 구조를 여야가 같이 추천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고요.
 그다음은 대통령 후보를 도왔던 사람, 특정 정당에 있었던 사람,
이런 사람들은 3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사장에 임명되지 못하도록 하는. 크게 보면 두 가집니다.


Q. 검찰 수사 편파시비 어떻게 보십니까?

뭐 검찰 수사가 여러 이슈에 있어서 상당히 의지가 없다는 것은 여러 차례 이야기도 했고 그렇게 느끼거든요.
국민들도 그렇게 느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국정조사도 가고 특검도 가고.
MBC 문제 같은 경우는 여야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가 추진될 것 같은데,
그게 다 검찰수사가 미진하고 제대로 못했다는 반증이죠. 국회 역할이 그런 거 같아요.
그런 경우에 미진한 것을 국회 내에서 문제를 파헤치고. 그러나 수사권이 없으니까
거기서 나온 내용을 가지고 많이 드러나고 국민적 의혹이 더 생기면 검찰도 부담을 느낄 거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겠어요?


Q. 김재철사장은 2014년까지 간다는데..

저는 머지않은, 길지 않은 시간 안에 MBC 문제 잘 풀려 나갈 거에요.
왜냐하면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있고,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그걸 고쳐야겠다는 여야 간의 컨센서스가 있어요. 물론 결론은 예단할 수 없죠.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 주장인지 아직은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러나 진실이 드러나게 돼 있잖아요. 그 과정 속에서 진실을 가진 쪽의 승리로 결론이 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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