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무친기 14회]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 막전막후






11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죠?
그 파장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혔고
친박 진영에서 이를 만류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아시다시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는 박근혜 의원이 비대위 시절 약속했던 것이라,
새누리당으로선 포기하기가 쉽지 않죠. 당장 여론이 들끓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저런 뒷말이 많네요.
체포동의안 부결 직후 원내대표가 사퇴하겠다고 했다가 또 즉시 친박이 이를 만류하고...
이런 움직임 자체가 미리 짜여진 각본에 의한 것 아니냐, 민주통합당에선 이렇게 의혹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도 민주통합당에 대해 의혹과 비난을 보내긴 마찬가지입니다.

저축은행 비리 수사 다음 타자가 박지원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박 원내대표를 보호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의원들도 체포동의안 부결에 동참한 것 아니냐는 거죠.
궁금증을 풀기 위해, 정치부 김종철 선임기자를 만나봤습니다.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 막전막후, 지금 들어보시죠.

연출·글 김도성 피디 kds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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