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MBC노조 조합원들 "국민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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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고맙습니다"

MBC노동조합이 170일 간의 파업을 중단하고 18일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한다.

정영하 MBC노조 위원장은 17일 오후 전 조합원 총회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업 잠정중단은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며 "(업무 복귀 이후) 김재철 사장 퇴진 운동은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BC노조는 기자회견에 이어 업무복귀에 앞서 지난 170일 간의 파업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사장 구속수사 촉구 청원 서명용지'가 담긴 상자가 한상자 한상자 쌓여진 가운데 국민들게 보내는 편지가 낭독됐다.

MBC 노조 조합원들은 편지를 통해 "비를 뚫고 콘서트에 달려와준 시민들, 멀리 해외에서 힘을 보내준 교포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마전선이 다가오고 날은 흐리지만 다시 햇살이 비출 것이다.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이 있는 법"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 조합원들은 편지에서 "파업을 하면서 좋아진 말이 바로 '우리'라는 말"이라며 "(국민 여러분)계속 함께 해주십시오.
MBC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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