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제주를 뜨겁게 달군 '강정, 평화를 노래하다' 문화제






지난 7월 30일 제주 강정마을을 출발해 동쪽과 서쪽을 돈 강정평화대행진단이 4일 오후 제주 탑동광장에 모여 '강정, 평화를 노래하라' 문화제를 열었다.

강정평화대행진단은 이번 행진을 시작하면서
▲자연과 주민을 파괴하는 해군기지 건설 공사 즉각 중지 ▲국민을 기만하는 해군기지 건설 사업 전면 재검토
▲국민을 적대시하는 공권력 투입을 중지 및 대국민.주민 공개 사과 등을 촉구했다.

이날 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제에는 최근 재결성한 록밴드 들국화, 가수 안치환, 킹스턴 루디스카, 사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무대에 오른 문규현 신부는 "폭우도 폭염도 우리의 길을 막지 못했다.
강정을 살리고 평화를 지키려는 우리 열망이 폭염 보다 더 뜨겁고 폭우보다 더 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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