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장윤선의 팟짱 444회 - 노건호,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넣고 반성도 안 해" 직격탄








장윤선의 팟짱 444회 - 노건호, 김무성에 "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넣고 반성도 안 해" 직격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앞에 두고 직격탄을 날렸다.

건 호씨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 인사말에서 김 대표를 향해 "이 자리에는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오셨다"며 "전직 대통령이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포기했다며 선거판에서 피 토하듯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다"고 반어적으로 말했다.

그는 이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 선거판에서 읽어내고, 아무 말도 없이 언론에 흘리고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그 는 또 "혹시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 좀 안 하시려나 기대가 생기기도 하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그간의 사건에 대해 처벌 받은 일도 없고 반성한 일도 없으시니 그저 헛꿈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건 호씨는 계속해서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 없지만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면서 "국가의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대화록까지 선거용으로 뜯어 뿌리고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 움켜쥐고 사익만 채우려 하면, 이 엄중한 시기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중국이 30년 만에 이렇게 올라왔다"며 "한국이 30년 만에 침몰하지 말라는 법 있나"고 의문을 던졌다. 건호씨는 또 "힘 있고 돈 있는 집이야 '갑질'할 수 있겠지만, 힘 없는 자는 어떻게 하라고 국가 기본질서를 흔드나, 정치를 제발 대국적으로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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