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NocutView : 매관매직 충격파, 새누리당의 운명은?






새누리당에서 불거진 불법 공천헌금 충격파가 대선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2012년판 매관매직 사건'이라고까지 불리는 이번 사태로 당내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15년 동안이나 사용하던 한나라당 당명까지 버린 지 불과 반년 만에 다시 대형 악재를 만난 것이다.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한 듯 새누리당은 진실 규명을 위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는 별도로 6일 사건 핵심 인물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 제명을 결정하는 등 새누리당은 파문 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다.

검찰은 검찰대로 지난 4일 현영희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6일 현 의원을 소환하는 등 발 빠른 수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막다른 상황으로 몰리는 등 대선 판세 전체가 크게 출렁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말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단꿈을 꾸다 느닷없이 매관매직 소용돌이에 빨려든 새누리당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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