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한겨레 더정치 08회 - 새누리 전대와 우병우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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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더정치 08회 - 새누리 전대와 우병우의 운명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했습니다.
고난의 행군, 우병우 민정수석 감싸기는 계속됩니다.
안팎의 비판여론이 하늘을 찌르는데, 박 대통령은 왜 우 수석을 버리지 못할까요?
성한용 선임기자는 이렇게 분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측근에 대한 비판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시절 터득한, 아주 오래된 습관이랍니다.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부르는 안봉근-이재만-정호성 비서관을 흔히 박 대통령의 ‘손발’에 비유합니다.
나머지 참모들은 ‘옷’으로 부릅니다. 애초 ‘옷’이었던 우 수석은 어떨까요? ‘
피부’처럼 떼어낼 수 없는 존재가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청와대 수석실을 넘나들며 관심현안을 두루 챙겨 보고하는 우 수석을, 임기 말로 접어드는 박 대통령이 내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새 누리당 전당대회가 다가옵니다.
5명의 후보 가운데 친박계인 이정현-이주영 의원이 선두권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9월이면 정기국회가 열립니다. 박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할 참모진이 꾸려져야 합니다.
그들에 대한 인사검증 책임자는 우 수석입니다.
이대로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어렵겠지요? 전당대회에서 친박 당대표가 선출되면, 박 대통령은 우 수석을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더정치〉가 우 수석의 앞날과 새누리당 전당대회의 함수관계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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