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한겨레 더정치 34회 - 이재명, ‘성공한 샌더스’ 꿈꾸는 변방의 파이터







한겨레 더정치 34회 - 이재명, ‘성공한 샌더스’ 꿈꾸는 변방의 파이터

한겨레 대선 주자 인터뷰 ①이재명 성남시장
“공정사회 만드는 것이 필생의 꿈, 대통령은 하나의 수단”

‘더 정치’가 대선을 맞아 주요 대선 주자 인터뷰를 특집으로 편성합니다.
성한용〈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하는 대선 주자 인터뷰는 지면과 영상으로 동시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24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대선 출마 배경과 당내 경선에 대한 전망, 주요 공약과 이슈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 시장은 대선 출마 배경에 대해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필생의 꿈이고 그것을 위해 변호사, 시민운동가, 시장의 길을 걸었다. 대통령도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득권과 싸우지 않으면서 그들과 공생하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은 구두선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한국의 샌더스나 트럼프에 비유되는 것과 관련해 “살아온 과정도 정치적 지향도 본질적으로 샌더스와 가깝다.
샌더스를 민주당 후보로 만들었다면 트럼프에 권력이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국민들도 ‘이재명을 선택할 걸’ 하고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정치에 별다른 경험이 없는 소년 노동자 출신 아웃사이더 이재명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성공한 샌더스’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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