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한겨레 더정치 43회 - 심상정,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위해 ‘대선 완주’







한겨레 더정치 43회 - 심상정,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위해 ‘대선 완주’

한겨레 대선 주자 인터뷰 ⑥심상정 정의당 대표
“어떤 정권교체냐가 중요, 완주 안 할 이유 없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3일 〈한겨레〉 대선주자 인터뷰에서 “‘어떤 정권교체냐’를 따지는 대선에서 완주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역대 대선에서 진보정당 후보들이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따라 매 때마다 중도 포기한 것을 의식한 발언입니다.
지난 1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 대표는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심 대표는 “이번 대선은 민주화 이후 최초로 정권교체냐 연장이냐가 아니라 ‘어떤 정권교체냐’를 두고 야당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과감한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 앞에서 정의당이 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심상정이 받는 지지율만큼 다음 정부가 개혁정부가 된다”며 “과거처럼 주저하지 말고, 심상정과 정의당을 과감하게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심 대표는 “5년 내 정규직 비율을 80%로 올리고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면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들이 갖는 절망의 핵심은 내 인생을 내가 개척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누구든, 내가 어느 지역, 어느 대학 출신이든 땀 흘린만큼 미래를 열어갈 확신을 주는 사회가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다.”
심 대표는 대선 뒤 연립정부 구성과 관련해 “장관 자리 몇 내주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 뜻을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연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결선투표제’ 도입에 다른 야당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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