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한겨레 더정치 66회 - “심상정 찍으면 당선…사표는 없다”







한겨레 더정치 66회 - “심상정 찍으면 당선…사표는 없다”

캠프 전략통에게 듣는다 ③박원석 정의당 공보단장
“가치와 정책이 중요, 사람만 ‘콜’하는 연정에 참여 안할 것”

더정치가 마련한 각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통 인터뷰 세 번째 출연자는 박원석 정의당 선대위 공보단장입니다.
박 단장은 “우리의 목표는 당선”이라며 “선거에 나온 후보가 그것도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후보가 몇% 득표가 목표라고 하면 누가 표를 주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텔레비전 토론회 이후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거 막판 ‘사표 방지 심리’가 작동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대선 완주와 당선이라는 목표를 재차 강조한 발언입니다.
박 단장은 “20대 국회 들어 새로 유입된 지지층들은 ‘내가 심상정을 찍으면 당선 된다’는 확신과 믿음이 오히려 강하다”며 “사표 방지 심리 앞에서 주저주저 하거나 궁색했던 우리가 부끄러워질 정도다.
사표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단장은 선거 이후 공동정부나 연립정부 구성과 관련해 “지금 정치지형이나 개혁 추진에 절박함을 고려할 때 연립정부나 공동정부 구성 가능성은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참여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연정을 위한 기본적인 노력이 없는 ‘자리 나누기식’ 연정과 공동 정부에는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람만 ‘콜’하는 연정, 심상정이나 유명 정치인 한 두명이 내각에 들어가 자리만 받는 연정은 가치가 없다.
독일의 기민당과 사민당의 연정처럼 연정의 원칙과 방향, 연정이 추구할 정책 플랫폼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박 단장은 이밖에도 심 후보 지지율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텔레비전 토론회 준비 뒷이야기와 대선 이후 선거제도와 정치개혁 방향에 대한 정의당의 구상을 밝혔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