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한겨레 더정치 68회 - ‘탕평 총리’로 ‘문재인 시대’를 열다







한겨레 더정치 68회 - ‘탕평 총리’로 ‘문재인 시대’를 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총리·청와대 인선 평가

대한민국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10일 역사적인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뒤 바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국무총리 후보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비서실장에는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인사 발표 기자회견에 나와 후보자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이 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선 선거 과정에서 흘러나온 호남홀대론을 씻을 수 있는 ‘탕평 총리’로 갈등 없이 국회 인준을 통과하려는 이중의 포석이라는 평가입니다.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를 일찍 지명한 것은 국정원 개혁에 대한 의지와 함께 한반도 안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임명은 젊고 실무 위주로 청와대를 꾸리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더정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첫 행보인 총리와 국정원장, 비서실장 인선의 배경과 인준 전망을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