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42 소박한 꿈

#42 소박한 꿈

[노무현이 꿈꾼 나라] |

















‘엄청 큰 청와대 집에서 집세도 안 내고 살다가,
다시 고향 땅 봉하 마을로 돌아가
농부가 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자리를 떠나며, 노공은 홀가분하다고 한다. 기분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말을 듣고 박수쳐 주지 못한다. 임기 5년간의 가시밭길 전쟁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강고한 기득권 세력의 힘에 힘겹게 맞서느라 흘렸을 깊은 눈물, 유예된 사람 사는 세상.

진정 기분 좋게 떠나지 못했다. 노공이 느꼈을 회한과 개혁의 아쉬움을 우리는 안다. 하늘의 별이 된 지금, 더욱 많아진 ‘우리’들과 청소년들이 그의 가슴 문 앞에 서서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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