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황상민의 고민클리닉 30 - 외모에 집착하는 딸




황상민의 고민클리닉 30 - 외모에 집착하는 딸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제 딸아이가 외모에 너무 집착을 해 걱정입니다.
딸이 하나라 어릴 때부터 레이스며 리본은 기본이고, 엄마인 저랑 달리 공주과구나 생각했죠.
요즘 애들 다 그렇다길래 심각하게 생각안했는데 작년 겨울부터인가 좀 심해지는거 같더라고요.

딱풀로 쌍꺼풀 만드느라 아침에 삼십분을 거울앞에 앉아있어서 밥도 안 먹고 풀칠하는 딸.
자기마음에 들때까지 씻고 만드느라 지각하는 날도 많았어요.
그리고 방학때 친구이랑 놀고 들어오면 눈두덩이며 입술이며 조금씩 화장하더라고요.
너 눈화장하니 하고 물어보면 그런거 기본이라며 말합니다.

하루종일 거울만 보고있는 딸이 걱정되요.
자제시킬 방법은 없을까요?
차라리 쌍커풀 수술을 시키면 어떨까요?
작년부터 성적도 떨어져 걱정인데 애가 정신 못차리고 외모에만 집착하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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