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50 아주 특별한 나라(하)

#50 아주 특별한 나라(하)

[노무현이 꿈꾼 나라] |

















2002년, 노무현 후보는 미국에 가서 누구와 악수하고, 사진이나 찍고 하는 일이라면 미국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노 후보는 그 흔한 미국 여행 한 번 간 적이 없었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공격에 시달렸지만, 집권 후 첫 외교 데뷔 무대인 한미정상회담에서 보기 좋게 성공을 거두었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외교 분야가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했다. ‘외교 대통령’이라는 칭찬이 괜한 찬사가 아니었다.

북핵문제가 쟁점이 될 때마다 따라 나오는 것이 미국의 선제공격론이었다.
이는 곧바로 전쟁을 의미하며, 한반도는 불바다가 될 확률이 높았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정부의 일관성을 중요시했다.
북쪽은 남쪽을 믿고 미국과 대화를 해도 되겠다는 신뢰를 주어야 했고,
미국도 한국을 믿고 북쪽과 대화를 해도 되겠다는 믿음을 갖도록 유도했다.
일관된 원칙, 대안이 있는 원칙, 노공은 ‘신뢰의 구축’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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