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한겨레 정치WiFi 05회] 4·11 총선 공천 ‘집중분석’



정권 심판론 희석시킨 ‘박근혜 매직’…국민 이해관계와는 ‘무관’

# 새누리 비대위와 공천 전략, 겉은 ‘쇄신’ 속은 ‘친박 장악’

지 지율 40%에 육박하는 새누리당의 지지율. 어떻게 된 것일까?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행보와 공천 명단을 보면 답이 나온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들 다수는 야권에 비해 새누리당의 쇄신 정책에 점수를 주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고도의 정치공학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는 국민들의 이해관계와는 무관한 ‘계파 공천’이라는 것이다.

# 야권의 공천 점수는?

새 누리당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비해 민주통합당은 어지럽기 짝이 없다. 공천 탈락 인사들의 탈당 러시에 이어 신당 창당 소식까지 들려온다. 그러나 이는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다. 절대 강자가 군림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비해 보다 민주화된 정당이기 때문이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에 힘입어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 공천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 대진표 짜여진 4.11 총선…결과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다이나믹해진 이번 총선,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성한용 선임기자는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6:4로 이긴다 전체 의석 분포는 새누리당의 의석 수가 야권 연대 의석 수보다 근소하게 앞설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