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방송3사 낙하산 퇴임 축하쇼 (2012/03/16) 3시간 풀영상

















방송3사 낙하산 퇴임 축하쇼 1부




방송3사 낙하산 퇴임 축하쇼 2부


방송3사 낙하산 퇴임 축하쇼 3부

방송 3사 '낙하산 퇴진' 콘서트 3만 운집

시민들의 '공정 방송 복원'에 대한 피 끓는 열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방송 3사(MBC KBS YTN) 공동 파업 콘서트 '방송 낙하산 퇴임 축하쇼'가 대성공을 거뒀다.
3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비바람까지 거셌지만 시민과 조합원들의 '공정 방송'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꺾지는 못했다.

함께 울고 웃고, 노래하고, 환호하기를 세 시간, 피날레인 '흰수염고래'를 합창할 때까지
3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낙하산 사장 퇴진'과 '공정 방송 복원'을 하나 된 마음으로 염원했다.
3만5천여 명의 누리꾼 역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3시간 내내 '불구덩이' 무대, 환호와 감격

무대는 비바람에 젖었지만, 여의도 광장은 오히려 불구덩이처럼 뜨거웠다.

이 승환 씨는 "왜 내가 겁내야하고 무서워해야 하는가?"라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고,
이은미 씨는 "침묵하는 언론이 더 나쁘다"면서도 또 다시 정열적인 노래를 선사했다.
이적 씨는 의미심장한 앵콜 곡 '왼손잡이'를 열창했다.
드렁큰 타이거는 프리 스타일 랩으로, DJ DOC는 방송금지곡 'L.I.E.'의 과격한(?) 랩을 토해내듯 불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 나꼼수' 3인방은 시민들에게 "여러분께서 힘을 몰아주셔야 한다.
MBC KBS YTN을 점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바란다.
폭탄이 돼서 그 싸움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사자후를 토했다.
김제동 씨는 뼈 있는 재담으로 큰 웃음과 용기를 선사했다.
최일구 앵커 등 방송 3사의 '입'들도 무대에 올랐고, 해고된
MBC 이근행·YTN 노종면 전 노조위원장 등 각사 전·현직 노조위원장들의 호소는
시민과 노조원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불을 질렀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널리 알려진
'MBC 프리덤'은 3만여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로 장관을 연출했다.

MBC의 의로운 싸움,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다

노동조합이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종결 투쟁에 돌입한지 50일.

MBC 가 선도적으로 나섰던 '낙하산 사장 퇴진' 파업 투쟁이
KBS, YTN 그리고 연합뉴스까지 들불처럼 번졌고,
이 불씨는 '공정방송'과 '민주주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의 마음에 다시 불을 댕겼다.
그 열망은 지난달 장충체육관을 넘어 여의도를 가득 채웠다.
그리고 오는 30일 시청광장에서 더욱 거세게 불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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