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잔향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제298회 스스로 세운 벽을 허물다 - 이하림 바이올리니스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제298회    스스로 세운 벽을 허물다 - 이하림 바이올리니스트

우리 삶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제 경우는 음악입니다.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것도 아닙니다.
다섯 살 때부터 시작한 음악은 서른을 넘긴 지금까지 제 곁을 지켜왔습니다.
수 백 시간동안 연습하고 준비하지만 정작 무대에 서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무대의 생활은 그래서 힘들고 고됩니다.
한 때는 이마저도 사라지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이십대의 젊음과 에너지가 사그러질즈음 내 음악도 사람들로부터 잊혀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저도 모르게 스스로의 벽을 세우고 마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처럼 괴로워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서 그 벽을 허물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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